모-두를 위한 공간 만들기


일시
12월 13일(금) 19:00 ~ 21:00
장소
서울시청년허브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청년허브
신청기간
11월 26일(화) 18:00 ~ 12월 13일(금) 17:00
비용
무료행사


모두를 위한 공간, 포용적 공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모두를 위한 도시, 포용적 도시 서울’이라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수치상으로 서울은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막상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지나친 경쟁과 위계적인 질서, 획일화 된 평가지표 아래에서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사회경험이 부족한 청년이나 장애인, 성 소수자, 난민 등 사회 주류에 속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사회 안에 포용되지 못하고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들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년 설립된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7년 동안 서울의 청년 활동들을 지원하면서 오픈스페이스와 입주공간을 운영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행한 여러 입주단체 인터뷰를 통해서 청년들이 바라는 공간은 안전한 공간, 날 받아주는 공간, 둥지 같은 곳 등 정서적인 안전이 보장되는 공간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하였고, 청년뿐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9년 새로이 입주한 단체 ‘정신장애인 예술창작단 안티카’는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인 편견을 가진 정신장애인들이 모여 청년허브의 입주공간과 공용공간을 적극 활용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한 사람도 불편한 시선을 보내거나 활동을 제재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대부분의 지원단체들이 선정을 꺼리는 자신들을 청년허브가 입주단체로 선정한 이유를 궁금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마음까지 안전한 공간, 정신장애인들의 활동이 가로막히지 않는 공간,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모두를 위한 공간, 포용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더욱 차별 없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 어떤 요소가 더 필요할까요? 2019년 서울을 살아내는 우리에게 모두를 위한, 모두를 포용하는 공간이 필요하다면 그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할지 함께 대화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간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공간을 운영하고 싶은 분들, 혹은 모두를 위한 공간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개요
- 일시: 2019년 12월 13일 (금) 저녁 7시 - 9시
- 장소: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청년허브)


콜라보레이터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2013년부터 서울의 청년이 얼마나 오래,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고 교육하며, 연구하고 교류합니다. 혁신적인 방법과 창의적인 접근으로, 풍부한 네트워크와 다양한 실험으로, 청년허브는 서울의 청년정책을 혁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