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도시의 비결


일시
12월 13일(금) 19:30 ~ 21:00
장소
어쩌면사무소(서울 중구 동호로8나길 15 파인힐스 1층)
신청기간
11월 28일(목) 16:00 ~ 12월 11일(수) 23:30 
비용
무료행사


지난 50일간 코펜하겐과 토트네스, 베를린 살이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산업화 이후의 삶에 대한 반성으로 전환 마을을 선언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생활화하며, 노동을 중요하고, 자기 신뢰를 키우는 교육과 절대적인 신뢰가 전제된 공동체, 지역기반 경제 시스템, 기후위기와 같은 당면한 문제에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등 민주적이고 회복적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드릴게요.

'모-두를 위한 도시'는 생명력 가득한 도시라고 생각해요. 도심 곳곳에 가까이 있는 자연, 동물의 생애를 생각하는 축산, 변화하는 지구에 대한 진실, 환경을 보호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치유적인 도시를 만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에피소드 몇가지를 풀어보면

1. 무례한 승객에게는 거침없이 하이킥 - 운전을 거부하는 버스 운전기사
2. 3살이면 스스로 밥먹고, 13살이면 밥상을 차려요 - 자존감이 높은 비결
3. 실수는 얼마든지 괜찮지만 솔직하지 않은 사람은 나가주세요 - 덴마크 회사의 조직문화
4. 학창시절 9년 동안 같은 반으로 지내면 어떨까 - 극단적 신뢰사회
5. 부부에서 연인으로 - 관계의 유연성
6. 기후변화로 농사를 망치면 뭘 먹고 사나요? - 새로운 농사법 퍼머컬쳐
7. 경쟁과 공존의 균형을 이루는 마을투자설명회 - 전환마을의 비즈니스 등등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늑한 조명 아래에서 마음까지 훅 데우는 직접 재배한 차를 마시며, 함께 불쬐는 금요일을 보내보아요.



참, 기본적인 다과는 제가 준비하겠으나 함께 만드는 식탁으로 꾸려볼까해요. 취향에 맞는 요리나 마실 것을 가지고오시면 됩니다.


상담심리전문가 김지연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선입견을 품지 않습니다. 단지 이미 견뎌온 고통과 삶의 복잡함을 공감하고, 터놓고 말할 수 있다면 어떤 문제든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